컬러스 오브 오스트라바

팻햄스터 & 캉뉴(LetzRatz)

공연 개요

공연명
팻햄스터 & 캉뉴(LetzRatz)
초청 플랫폼
컬러스 오브 오스트라바 (Colours of Ostrava) / 체코 (오스트라바)
일정 및 장소순회
2025.07.18. 컬러스 오브 오스트라바 Fresh Stage
2025.07.23. ~ 2025.07.26. 레 에스칼 Les Escales(프랑스 생-나제르)

참여 이미지

팻햄스터&캉뉴 컬러스 오브 오스트라바 공연
팻햄스터&캉뉴 컬러스 오브 오스트라바 홍보물
컬러스 오브 오스트라바 행사 전경
팻햄스터&캉뉴 레스 에스칼레스 공연
팻햄스터&캉뉴 레스 에스칼레스 공연

팻햄스터&캉뉴 컬러스 오브 오스트라바 공연

국제교류 경험 보고서

  • Colors of Ostrava
    2024년 10월 서울의 잔다리페스타 쇼케이스에서 소속 아티스트인 ‘팻햄스터 & 캉뉴’의 공연을 플랫폼측에서 관람 후 직접 섭외 연락이 왔습니다.

    Les Escales (프랑스 순회공연)
    상기와 동일하며, 국내 페스티벌인 DMZ 피스트레인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 Colors of Ostrava
    공연장소인 체코의 오스트라바로 한국에서 직행 항공편이 없어 체코의 프라하에서 기차 등 현지 국내 이동 수단을 이용해야 합니다. 공연 전 조건을 협의할 때 국내 이동수단 탑승권 지원을 요청하면 플랫폼 측에서 구매를 진행해줍니다.

    Les Escales (프랑스 순회공연)
    플랫폼의 본 공연 외에도 사전 워밍업 공연 등 다회차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전에 협의를 하면 본공연 외에도 다수의 공연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 Colors of Ostrava
    해당 플랫폼이 열리는 도시인 오스트라바가 폴란드,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등 인접 유럽 국가들의 국경과 가깝습니다. 따라서 체코 이외에도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플랫폼입니다. 따라서 주변 국가 대상으로도 출연 전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하면 효과적입니다.

    Les Escales (프랑스 순회공연)
    해당 플랫폼의 소재지인 프랑스 생-나제르 이외에도 근처 대도시인 낭뜨, 그리고 파리 등 프랑스 전역에서 많은 음악 팬들이 찾아옵니다.

  • Colors of Ostrava
    동유럽 최대 음악 페스티벌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아주 넓은 부지의 5개 이상 다양한 규모의 무대에서 공연 동시다발적으로 4일간 열립니다. 따라서 사전홍보를 어떻게 진행하느냐에 따라 많은 현지 관객들에게 공연을 선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음향, 조명 등을 담당하는 스태프들의 수준이 높고 아티스트 친화적으로, 요청사항을 최대한 맞춰주려고 노력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점은 역설적으로 앞서 서술한 해당플랫폼의 ‘규모’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부지도 넓고 무대가 많은 행사이다보니, 많은 관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전 프로모션이 필수적입니다.

    Les Escales (프랑스 순회공연)
    해당 플랫폼에서는 “The Globe Trotter”라는 프로그램을 운영, 전세계 8개국에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섭외하여 공연을 진행합니다. 따라서 마치 쇼케이스 페스티벌처럼 다양한 국가의 아티스트 및 관계자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연준비 외에 추가로 아티스트 프로모션 자료등을 준비하면 교류에 도움이 됩니다.

  • Colors of Ostrava
    체코 뿐 아니라 여러 인접국에서 다양한 음악 팬들이 찾아오는 행사이니만큼 대중음악 중 아티스트의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K-컬쳐를 선보일 수 있는 작품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지 반응을 보았을 때 해당 플랫폼의 기획자나 관객들은 아티스트의 문화적 배경과 더불어 얼마나 재미있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는지도 중요하게 여기는 듯 했습니다.

    Les Escales (프랑스 순회공연)
    해당 플랫폼의 “The Globe Trotter” 프로그램에서는 본 행사 전, 레스토랑이나 식당, 공연 등 로컬의 다양한 장소에서 사전 워밍업공연을 진행합니다. 따라서 간소한 장비와 인원만으로 공연이 가능한 편성도 준비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느꼈습니다.

  • Colors of Ostrava
    해당 플랫폼의 출연진을 보았을 때 다양한 분야의 음악과 예술, 대중문화를 향유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행사의 음향, 조명, 무대 아트 디렉터들의 수준이 아주 높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관객들의 연령대가 어린아이부터 노인들까지 아주 다양하다는 점, 휠체어 이용자들도 많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나이와 신체적 장애 여부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Les Escales (프랑스 순회공연)
    플랫폼의 기획자 그리고 관객들의 문화예술 관련 성숙도가 매우 높다고 느꼈습니다.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에서 다양한 지역의 문화, 그리고 다양한 음악 장르에 대한 깊은 이해가 느껴졌습니다. 또한 상기한 내용과 마찬가지로 나이와 신체적 장애 여부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Colors of Ostrava
    매년 본 행사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들었고, 기획에서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을 섭외하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해당 플랫폼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Les Escales (프랑스 순회공연)
    이미 30년이 넘은 역사 깊은 페스티벌이라고 들었습니다. 다양한 행사에 사용되는 기자재들을 재활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행사장을 가득 채우는 많은 관람객들의 모습 등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한 플랫폼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 Colors of Ostrava
    해당 플랫폼은 ‘동유럽 최대 음악 축제’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으며, 폴란드,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등 다양한 인접국에서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스팅, 이기팝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대형 아티스트들도 출연하는 모습에서 수식어답게 체코를 넘어 동유럽 전체를 아우르는 영향력을 가진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Les Escales (프랑스 순회공연)
    생-나제르 지방에서 30년이 넘게 이어진 역사를 가진 음악 페스티벌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Colors of Ostrava
    공연 준비단계에서의 소통부터 현지에서의 이동, 숙박, 백스테이지 관리까지 아주 쾌적하게 행사참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관람객들의 호응과 피드백도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꼭 교류하고 싶은 플랫폼입니다.

    Les Escales (프랑스 순회공연)
    해당 플랫폼 역시 아티스트가 쾌적하게 공연 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관리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공연 후에도 공유문서를 통해 출연진 및 관계자들의 향후 활동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노력을 플랫폼측에서 추진합니다. 앞으로도 꼭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은 플랫폼입니다.

  • Colors of Ostrava
    유럽에 위치한 플랫폼이다보니 출연 결정 후 해당 권역까지의 교통비가 가장 큰 난제중 하나였습니다. KOFICE의 K-GO 지원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규모가 크고 무대가 많은 행사이다보니 저희 무대에 관람객들을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어려운 점 중 하나였습니다. 행사 약 2개월 전부터 SNS와 현지 매체와의 컨택을 통해 뮤지션 ‘팻햄스터 & 캉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행사 당일 다수의 현지 팬분들이 공연에 찾아와주었습니다.

    Les Escales (프랑스 순회공연)
    상기와 동일하게 유럽에 위치한 플랫폼으로, 해당권역까지의 교통비가 진출에 걸림돌이 됩니다. 해당 플랫폼도 KOFICE의 K-GO 플랫폼 인벤토리에 올 해 신규로 등록되었으므로 지원을 적극 활용하기를 추천합니다.

  • 관객층이 젊은 나이대에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어린아이들부터 장노년층까지 다양한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또한 페스티벌 내 휠체어접근성도 뛰어나 장애인 관람객들도 다수 편하게 관람하는 모습 등 관람객층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행사 진행 전 사전 프로모션이 아주 효과적입니다. SNS, 현지 라디오 방송국 등 다양한 경로로 미리 홍보를 진행한 후 공연을 하면 현지 리스너들에게 더욱 인상적이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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